최근들어, 난 눈물이 많아졌다.
그래서 그런지,
My name is Khan을 보며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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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깐의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멋지게 살고있냐, 라고 소리내어 자문했다.
멋지게 살고있냐.
잠깐 웃으며 고개를 지었다.
지금, 이게 뭐냐, 그리고 요 며칠만 해도 뭘 했냐.
그리고 다시 잠깐, 모니터에서 눈을 떼고 옆과 위를 쳐다보았다.
크리스마스 트리-
나만의 풍경.
그래, 조금은 멋지게 살고있다. 그래도.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장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