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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 Je Ne Regrette Rien

아뇨, 전 후회하지 않아요 (혹은)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요 얼마간 페이스북을 잠시 쉬려고 했는데,

어디든 외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UXDP 내내 고민했던 그 것.

역시나 나도, 통합검색을 통해 검색을 했다.

역시나 나도, 그 검색결과를 따라가다보니 우연히 지식사전에 들어갔다.

하지만 거기서, 한 편의 드라마같은 글을 보게 되었다.

마치 [네이버 캐스트]와 같은 분위기의.

아마도 내가, 내가 찾고자 하는 [키워드를 이미 알고 있었고],

따라서 나온 결과가, 어느 글들 보다 또박또박 읽혔다.

레이아웃을 아주 조금 손보고,

-그도 안된다면 문단과 문단 사이의 쉼이라도-

타이틀과 요약에 약간의 특별함을 줄 수 있다면

여느 Rich contents 못지 않은 것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쉽다.

거기서 떨어진게 아쉬운 것이 아니라,

우리팀 모두가 서로를 응원했던 것 처럼,

우리팀이 만족할 수 있는 제대로된 결과를 내어보이지 못하고 시간의 다리가 끊겨 버린 것이.

떠나버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