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가끔
‘내가 그 때로 다시 돌아가면 열심히 공부하고 훨씬 많은 지식을 얻었을텐데.’
라고 하는건 틀린말이다.
그런생각이 드는 것은 지금에서야 필요성을 느꼈고 지금에서야 그런것들을 이해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때‘로 돌아가도 지금에서야 느낄 수 있는 ‘필요성‘과 ‘이해‘는 다시 모른다.
단지 현재에 충실하고 현재에 할 수 있는 것을 잘 생각해서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잘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일들은 먼저 계획이 필요하다.
나의 상태와 지금 나의 능력, 나의 시간을 보고 파악을 한 뒤에 열심히 해야 한다.
요즈음 드는 생각은 나의 지식과 지혜속에 넣고 싶은 것들이 주위에 아주 많다는 것이다.
봄날에 온통 들꽃이 피어있는 벌판처럼.
계획을 잘 세워서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많이 얻고싶다.
벌써 대학교 3학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