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친해진 선배님들과, 잘모르는분, 그리고 동생. 여섯이서 엠티를 가기로 했다.
일요일 저녁은 내내 컴퓨터 앞에앉아 메신저로 MT계획을 짰다.
우리가 가기로 한 날짜는 ‘비성수기’와 ‘성수기’ 사이 애매한 기간의 ‘주말’
대부분 예약이 찼고 멋져보이는곳은 비싸고 6명이서 갈만한곳도 별로 업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사람이 몇시간의 클릭질끝에 찾아낸 곳!
그나마 싸고 가깝고 복층인 펜션! 좋아좋아

그리고나서 또 가져가야할것들. 교통편. 회비도 정하고…….
역시 엠티계획짜기는 재밌어!
가서도 재밌게 놀아야지…..ㅎ
이번주는 살맛나겠다. 역시 사람은 기대감에 사는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