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Feb 12, 2011)
아, 렌더링을 거는 작업은 너무나도 귀찮은 일이다.
사람을 답답하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받게하고 시간은 잘도 뺐는다.
그러는 동안 일기-
사람답게 지내려 노력하지만, 언제나 이시간이 되면 또다시 내가 멍청해보인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지못하고, 작업 몇 개 하는데 이시간까지 한거냐.
과연 올해 1년도 이렇게 지내게 될 것인가?
하긴, 이제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내 친구들만 보아도, 인생이 그리 쉽지는 않아보인다.
이런저런 시간을 잘 보내는 사람들을 부러워 하는건, 그사람들이 나보다 한단계 위로 가있기 때문이겠지?
늦었어도, 그렇게 되기위해 노력해야지.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