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영화.
기발한 상상.
약간의 유머.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던 영화인데,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난 지루한 내용일거같은데, 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스펙터클했다.
우울증걸린 로봇은 언제나 공간속에서 튀었고, 마지막에 정말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어주었다.
생각을 깨는 상상력은 내내 흥미를 갖게 했고,
마지막 즈음에서는 아 이런거구나.. 하며 감동했다.
언제나 느끼는건 이런 영화를 보면, 그속에 들어가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