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다. 한 시간 동안. 세 번의 꿈. 꿈1 속에 꿈2가 있었고, 꿈2가 깨며 꿈이 깬 줄 알았지만 꿈1 속에 있다가 꿈3을 다시 꾸었다. 그러다가 꿈3을 깨게 되었고, 꿈1속에서 나는 이건 꿈이지 않을까 하며 꿈1도 깼다. _ 혹은 비슷하지만 살짝 바꿔 쓰면 이렇다. DSS에서 자고 있는데 사람들이 막 들어오고 치우고, 건물이 팔리는 꿈을 꿨다. 어느 순간 꿈이 깼다. 꿈1이었다. DSS침대에 누워있었다. 그러고 난 뒤, 어느 순간 다시, 쓰레기가 배두나를 청소하고 있었다. 음, 그리고 왜인지 모르지만 내 아이폰의 한 모서리가 부서져있었다. 뭐지. 그러고 난 뒤 어느 순간 꿈이 깼다. 꿈 2였다. DSS침대에 누워있었다. 그러다가 난, 이건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꿈에서 깼다. 꿈 3이었다. DDS침대에 누워있었다. _ 아무튼 결론은, 내가 꿈에서 그 속의 꿈으로 들어가겠어, 가 아니라 깨보니 꿈 속의 꿈이었고, 깨보니 꿈이었더라. 아니면 지금이 꿈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