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390-copy 둘째 조카가 일주일 동안 우리집에 와서, 온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조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삼촌 방. 언제나 삼촌 방 문이 열리면 다다다 달려와서 이것저것 뒤적거린다. 그리고 방문을 닫아버리고- 남자아이라 그런지, 물건에 관심이 많고 돌려보고 뒤집어보고 꺼내보고. 얼마전까지는 어질러만 놓았지만, 이제는 꺼냈던 물건을 다시 원래 자리에 넣기까지 한다!

귀여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