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아가면서 유일하게 주기적으로 하는 취미활동.

대부분 토요일저녁이나 일요일에 두시간동안 서울을 가로질러 갔다가,

합주가 끝나고 다시 서울을 가로질러 학교로 돌아오지만

이거마저 안하면 기계가 될 것 같은 느낌에.

그래도 좋다.

그리고 녀석들도 아직 연습도 잘 안해오는 나에게 화내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