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컴퓨터에 빠졌다.
…….가 충동질에 다시 osx tiger를 깔았다.
문제는 내 그래픽카드는 ati x550이라는것. 샹 -_-
결국은 귀찮아서 다시 포기했다.
작년에 어떻게 그래픽카드를 잡았지……….ㅠ
…사실 할건 없다.
오미 플랜을 깔아보고싶었고,
iPhoto를 써보고싶었고,
Keynote를 다시 맛보고싶었고,
이제 싸이도 접었겠다, 왠만한 인터넷은 되겠지.. 하고 깔았다.

……하지만 이젠 만사가 다 귀찮다는거 ㅡ _ㅡ
옛날 중딩땐 리눅스에 사운드카드 잡으려고 일주일을 보냈었는데,
어떻게 그랬지.. 돈모아서 맥북을 사고말지.

어쨌든 윈도를 쓸수밖에 없는건,
라이노랑, 알리아스랑, 이미지스튜디오랑, 네이트온, 인터넷뱅킹……..등등
내 윈도를 사랑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