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에 공유할 이야기를 정리하면서, 일단 모두에게 공개해도 될만한 내용이 있어 공유를 합니다.

다양한 경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떠올리며 사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사/분석/설계/디자인할 때도 필요하고, 그것을 담는 문서, 발표자료를 만들 때도, 발표할 때에도 필요하다(사실 이 프레임은 어디에도 끼워 붙일 수 있다). 그리고 강약 없이 너무 작은 요소 단위로 나열되어있지 않은지(나의 생각, 작업의결과,정보,키워드…) 한번 살펴보고, 그것 중에서 강약을 드러낼 필요가 있다.

  • 사용자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 Primary Persona를 만족시키는가?
  • 이 발표에서 청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내용은 무엇인가? (그것에 맞추어 흐름이 짜여 있는가? 그리고 그 부분을 발표할 때 좀 더 집어서 강조하자)
  • 이 장표(페이지)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무엇인가? (그것이 한눈에 잘 보이는가?)
  • 이 프레임웍을 그릴 때 가장 중요하게 풀어내야 할 문제/니즈/기능은 무엇인가? (나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큰 돌 먼저 넣자)
  • 이 인터뷰에서 꼭 다뤄야 할 중요한 주제는 무엇인가? (다른 건 시간이 없어 넘어가더라도, 그것에 관한 이야기는 더 상세히 파고들자)
  • 이 UI 컴포넌트에서 가장 중요한(일반적인) 상황은 무엇인가 (min/general/max → general을 만족시키고, min/max도 빼먹지 말자)
  • 이 모델링(시퀀스,저니맵,다이어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무엇인가? 그것이 시각적으로 잘 표현되었는가? (적어도 핵심 흐름은 바로 인지되게, 쭉 그리고, 나머지를 채워 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