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이튠즈 앱스토어 한국계정에 들어갔는데, 이런저런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많이 있더라. 그런데, 뭐 딱히 괜찮아보인게 없었다. 친구든 뭐든 그안에서 새로운 인맥을 만들기를 요구하거나, 로컬기반으로 하거나. 내용도 뭐 사진 음악…. 이쯤되면, 몇십년전부터 있었던 ftp보다 나은점이 별로 없어보인다. 그냥 친구에게 ftp 아이디랑 비번 알려주는 정도로도 해결가능한 이야기들이다. 단지 요즘 그런것들이 나은건 앱에서 바로 이미지를 볼 수 있다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정도… 차라리 Bdrive나 ftp를 네트워크드라이브로 연결시키는게 훨씬 나아보인다. 서비스가 언제 망할지도 모르고..너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을 덕지덕지 붙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