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정리를 하다가. (Jun 27, 2008)
3/5일. 사진 수업시간에 딴생각.
어느 시대를 개척한 사람은 혼자서 번뜩 이루어 낸 것이 아니다.
오랫동안 조금씩 발전해온 것들을 기반으로 그 시대의 여러 상황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 사람이 아니었더라도 같은 상황으로 발전을 했을까?
그렇지 못하다면 그 사람은 존경할만하다.
그 반대라면 단지 기점이 되는 인물일뿐이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누구든, 그 새로운 것을 만들게는 됐었을거라고 생각한다.